떠나기까지 9개월

이사라고 하기엔 꽤 멀어 이주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했었다.
꽤 오래 머물 거라 생각했지만 언제나 뜻대로 살아갈 수는 없는 것이기에.
앞으로 9개월을 더 깊은 생각과 함께 보내고 싶다.

35mm 렌즈

아마 이 사진을 찍었을 그즈음 35mm 렌즈를 구해서 한창 사용하던 기억이 난다.
잠깐 쓰고 안쓰겠지 했지만 신기하게도 계속 쓰게되는 렌즈.
너무 잘 정리된 블로거의 리뷰를 보고 다시 생각나 글을 남긴다.

산책길

집에 머무는 기간이 늘어나고, 다녀갈 수 있는 곳이 줄어든 상황에서.

산책만이 거의 유일한 외출 시간.

Pinakothek der Moderne

뮌헨 피나코텍 미술관 중 현대미술을 전시하는 Pinakothek der Moderne. 하루만에 둘러보기엔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길 건너 고양이들

한 마리는 관심을 주지 않는다.

집 건너편 공장에선 길고양이들 자유롭게 뛰놀도록 놔둔다.

오늘은 못 보던 3마리가 옹기종기 모여있었다.

홍콩 거리

빼곡하고 좁은 길이 인상적인 홍콩

이번 선전, 홍콩 출장은 몸으로 직접 경험하며 많은 걸 배우고 왔다.

더불어 의외로 내가 여행 체질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보름달과 구름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었지만 너무 무섭게 찍힌 달

달을 찍으려면 주위가 다 검게 나오고, 배경까지 담으려면 달이 너무 하얗게 나오고.

그렇게 적당히 타협한 결과물.

사진을 찍은 지 한 달

빨리 질려하는 성격이라 이렇게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정리하는 것도 또 금방 그만두겠지.

이호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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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밝히고 있는 배들

가을이 다가와 수평선이 하늘과 바다를 완전히 나누고 있었다.

번개와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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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시의 제주 북부 하늘

종종 번개가 자주 칠 때가 있는데, 이번 한번쯤은 사진으로 남길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100장 가까이 찍어봤다. 그 중에 하나 건지게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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