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열심히 보낸 4년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자리에 갔었다. 작품들 하나하나 볼때마다 왜그리 부러운지. 그러면서도 3년 후의 내 모습이 걱정되는 것은 복학생이라면 알만한 기분이겠지. 막상 복학 뒤에도 걱정이다. 이번 발표회에 갔을때 내가 1학년을 다녔는지 의심이 들었다. 그나마 아는 동기들을 빼고 선배, 후배, 복학생, 편입생 아무도 모르겠다. (좌절) 각설하고 4년동안 고생한 예비졸업생 여러분, 수고했습니다 🙂 ![진기팀의 작품 일기당천](https://cdn.chorr.net/assets/1161671432.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