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보자.. 스터디를 시작한 첫 기록을 다시 되돌아보니 2010년 11월 23일. 그렇게 많이 진행하지 않은 느낌인데 3개월째를 지나고 있네. 항상 무언가 배우고, 공부하는 상황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나의 방식으로 소화’ 이지만, 뭔가 부족함이 계속 느껴진다. 확~ 하고 문제를 마구 풀어버린다던가, 이거 이렇게 쓰면 좋겠는데? 라는 아이디어가 막 튀어나온다던가, 그러면 참 좋겠는데 말이야. 집에 와서 책을 펼치고 3페이지 봤나? 할 무렵 새벽 3시라니..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