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한지 이제 반년이 되어갑니다. 비록 전역 후에는 일분에 한달분량의 군생활을 잊어갔지만, 몇몇 생생한 기억도 남아있습니다. 이제 그곳으로 제 동생이 입대 했네요. 오늘따라 둘이서 지내던 이 방이 왜이리 썰렁한지. (설거지 해줄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 -_ – ) 힘내시오, 동생.